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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18 일연·삼국유사 문화축전일연선사 제729주기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개최
▲2018 일연·삼국유사 문화축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은 소중한 기록문화유산인 삼국유사를 집필한 고로면 인각사에서 18일 일연선사 입적 제729주기 추모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화엄승무 추모공연으로 시작된 다례재에는 은해사 주지 돈관스님을 비롯하여 정화스님, 각 사찰 주지스님들과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200여명의 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다례재는 군위불교합창단의 삼귀의례로 시작해 인각사 주지 정화스님의 봉행사, 은해사 돈관스님의 인사말 및 김영만 군수와 심칠 의장, 박창석 도의원의 추모사에 이어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진행된 문화의 밤 행사에는 삼국유사 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으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은 일연선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삼국유사 퀴즈대회와 마라톤대회, 삼국유사목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뜻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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