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포항
동해안 5개시군 상생협의회, 포항서 열려민선 7기,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재도약 힘 모아
▲동해안 5개시군 상생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동해안 5개 시·군 협의체인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 정기회가 20일 포항시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김병수 울릉군수, 5개 시·군 민간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7기에 맞추어 성과와 추진할 사업에 의견을 교환하고 결의를 다졌다.

주요사업으로는 ▲행정·경제 ▲문화·관광 ▲건설·SOC ▲해양·농수산 ▲복지·환경 등 5대 분야 33개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대표사업으로는 ‘지오투어리즘 동해안권 통합관광사업’으로 지난해 8월 동해안 국가지질공원으로 환경부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5개 시군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 공동의 이익과 상생발전,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북방 경제협력 중심기지 육성 공동 추진 ▲북방으로 향하는 동해선 철도와 동해고속도로의 조기 완공을 위한 공동대응 ▲동해안권 교통인프라 및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 ▲회원도시의 긴급재난, 사고발생 시 상호 협력·지원 ▲동해안권에 지진·원전 안전시설 및 연구소 유치 협력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도 담겼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동해안 5개 시군이 지속 발전 할 수 있도록 적극 관심과 성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