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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발 빠른 대응부구청장 주재 관계부서 및 동장들과 영상회의 실시 및 비상근무체계 가동
▲ 대구 동구 21일 전재경 북구청장 주재로 관련부서장, 20개 각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영상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 = 대구 서미영 기자] 대구 동구는 21일 오후 4시 전재경 부구청장 주재로 관련부서장, 20개 각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대비 긴급영상회의를 실시하고 각 부서별로 즉각적인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였다.

지난 16일 발생한 태풍 ‘솔릭’은 중형급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채 북상 중이며, 오는 23일(목) 06시 이후부터 24일(금) 06시까지 대구시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50ml ~ 100ml 정도의 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발표에 따라 동구에서는 즉각 전부서 및 각 동 에서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였다.

동구는 재난상황 전파 등 상황유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에 하수구 덮개 제거 및 관내 취약지역 순찰 협조요청, 각 부서별 관리시설물(수문,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산사태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등의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여 태풍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동구 전재경 부구청장은 “최근 몇 년간 대규모 풍수해가 없어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이번 태풍대비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하였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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