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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사중후군 관리 '야간 운동교실' 운영야간 운동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대사증후군 관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에서 대사증후군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야간 운동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보건의료원 2층 체력단련실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거나 체지방률이 높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개월씩 3기로 나누어 전문 운동처방사의 지도와 운동기구를 이용한 1:1 맞춤형 운동으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여 진행 중이다.

특히 각 단계별로 맞춤 스트레칭, 근력 강화운동, 식단조절관리 등을 구성해 체중조절과 근력 및 골밀도 증가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건강 증진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프로그램을 전후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원장은 “야간 운동교실은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처방함으로써 적정 체중 유지는 물론 전반적인 신체건강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향후에도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건강증진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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