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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명품한우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 시범교육' 실시'예천한우 번식능력 향상을 통한 암소 핵군조성 시범 사업'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예천군에서는 24일 농업인회관 3층에서 예천한우개량연구회 30여명을 대상으로 명품한우 육성을 위한 지역농업특성화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인 '예천한우 번식능력 향상을 통한 암소 핵군조성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종축개량협회 신재영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예천한우 개량 및 정액 사용 방향, 등급제 변경에 따른 개량 등 번식 능력 향상에 대해 교육했다.

예천군은 지역 농가소득 37%를 차지하는 한우산업 중 번식우 사육비율이 67%로 한우 명품화의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번식관련 고난이도 기술교육, ICT 융복합 번식우 발정탐지 기술 등 우수한 암소핵군 조성사업이 실시되고 있어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 추진을 통해 분만간격 단축과 번식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 창출 및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예천참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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