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가족힐링캠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은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25일부터 1박2일 동안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가족힐링캠프 “소중한 추억 한 조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 등으로 가족 간 대화가 줄고 여행의 기회가 적은 가족의 관계개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경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부모・자녀 간 갈등 해소를 위한 부모교육과 아동들의 공작체험 활동을 통한 창의력・자존감 향상 교육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또한, 가족 화합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레크레이션, 숲길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대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가족힐링캠프를 통해 가족 구성원이 서로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친밀감을 증진하여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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