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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아시아 생활문화 즐길 수 있는 대구보자기축제 개최한·중·일 다양한 공연·전시·체험행사 열려
▲대구시, 동아시아 생활문화 즐길 수 있는 대구보자기축제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한국·중국·일본 3국이 오랜 세월 함께 해온 보자기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모티브로 한 문화축제인 ‘2018 동아시아 보자기 페스티벌(이하 ’대구보자기축제’)이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에서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관하고 (재)대구문화재단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구보자기축제는 2017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와 함께 3국의 공통 콘텐츠인 보자기를 테마로 작년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보자기로 하나되는 삼국문화대축전’을 슬로건으로 크게 공연과 전시·체험 및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국 보자기 및 섬유소품 전시 ▲3국 공연 및 전통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가위바위보 대회 ▲이효재 보자기쇼, 대구시 무형문화재 공연 등이 펼쳐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작년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으로 3개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가 활발히 이루진 결과 올 해 7월 대구와 창사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구 보자기축제가 시민들께서 3국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중·일 문화를 즐기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대구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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