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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사전예약 11만 6천부8월 31까지 통신판매 이용으로 추가 신청 가능
▲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속지 이미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 사전 예약을 실시한 결과 전국 예약수량이 약 11만 6천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측한 10만부를 훨씬 뛰어 넘는 수치이며, 대구·경북 지역에서 1만 7천여 부가 접수되어 타지역에 비해 우리 지역의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음을 보여주었다.

향후 창구판매에 대한 계획은 없으며, 이번 사전 예약 기간을 놓쳐 우표첩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오는 8월 31일까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접속하거나 주소지 관할 대구·경북지역 우체국을 방문하여 우표 통신판매 이용을 신청하면 기존 사전 예약 고객과 동일하게 우표첩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번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의 경우에는 형평성을 기하기 위해 최대 3부로 제한하며, 예남금 입금내역이 없으면 우표첩 발송이 어려우므로 신청과 동시에 예납금을 입금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에 기념 우표첩을 신청한 고객들은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우표첩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에 SMS를 통하여 고객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최초 기념우표첩은 9월 발행 예정인 기념우표, 나만의 우표, 초일봉투로 우표첩을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사전예약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그림엽서 2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기념우표첩 사전예약을 통해 새로운 한반도 평화 시대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우표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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