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경영분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는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 및 5개 (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 국유림관리소 산림경영분야 업무담당자와 업체관계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와 마을기업지원센터(사단법인 지역과 소셜비즈)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친환경벌채 추진 및 임산물 운반로 시설요령,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하였다.
이와 함께, 산림경영분야 상반기 주요 실적과 국산목재 공급, 사회적경제 주체 육성, 정책연구용역 추진 등 하반기 중점추진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내실있게 추진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참석자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토론 및 의견 수렴시간을 가졌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친환경벌채를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산림을 육성하고,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주체(2018년 9개소)를 발굴‧지원하여 지역주민들의 소득‧일자리 창출 등 사람중심의 산촌순환경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하반기 목표한 정책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실무자 직무교육을 확대하여 업무 이해도 증진 및 전문성을 함양하여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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