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대구시
대구시,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25만명의 참관객의 호평속에 마무리도시에서 농부를 꿈꾼 도시농업박람회 성황리 폐막
▲대구시,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25만명의 참관객의 호평속에 마무리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33만㎡의 넓은 도심속 공간에서 25만명의 시민과 국내·외 외국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도시농업의 의미와 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2차 대구도시농업 육성 5개년 발전계획도 수립하여 시민들에게 실천의지를 알렸다.

도시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업농에 종사할 수 있는 귀농귀촌 상담코너도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전국 최대 농업기계 제조회사로 우리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동공업(주)와 ㈜아세아텍에서 소규모 농업을 위한 도시형 농업기계를 전시하고 조작하는 시연도 하였으며, 우리시가 주도하는 드론산업을 농업에 접목시켜 농작물 병해충을 예방하고 예찰하는 신기술도 소개했다.

대구시 이동건 농산유통과장은 “이 박람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해 각 가정에서 작은 상자텃밭 하나라도 가꾸면서 답답한 콘크리트 빌딩속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도시농업 실천이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도시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