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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색 힐링축제 '문경오미자축제' 개최오는 14일,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금천둔치에서 열려
▲제14회 문경오미자축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다가오는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국내 최대 오미자 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문경오미자축제는‘100세 청춘, 문경 오미자!’라는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 전시행사, 판매행사 등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2018 문경오미자축제는 동로면 금천둔치에 주무대를 설치하여 금천 냇물과 어우러진 색다른 축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오미자 청 담금과 오미자 수확체험 등 대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체험행사를 강화하고, 오미자 맛자랑 코너도 개선하여 ‘오감오미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오미자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동로면의 청정대자연속에 개설된 오미자밭 둘레길은 힐링산책길로 활용되는 것은 물론, 포토존과 수확체험을 연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축제의 포인트는 올해 재배된 생오미자를 20% 특별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주상대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문경오미자와 오미자 밭의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방문하여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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