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대구시
대구 엑스코,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ICT 융합 토크쇼, 미래정보기술·산업전망 심포지엄 개최
▲ 2018년 대한민국 ICT융합엑스코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미영 기자] 최신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엑스코에서 펼쳐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13회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130개사가 45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스마트시티, 스포츠 ICT, 사물인터넷, VR, AR, 드론 등 ICT 산업과 관련된 최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ICT 융합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대구도시공사는 수성알파시티에 적용되는 교통, 안전, 생활, 에너지, 도시관리 등 5대 분야 13개 스마트시티 서비스와 함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통합 관제하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공개한다.

오는 11월에 열리는 ‘2018 국제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출품예정인 자율주행 자동차도 전시된다.

최근 랜섬웨어, 암호화폐 채굴 등 사이버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새롭게 ‘Cyber Secure Zone(사이버보안존)’을 조성한다.

CCTV 영상정보 보안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을 비롯하여 10개사가 참가하여 정보보안 관련 혁신적인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이버보안 특별관과 연계하여 ‘제5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영남이공대학교와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완성되는 Cyber Secure Smart City DAEGU’를 주제로 국내 정보보안 전문가가 연사로 참가한다.

ICT 창업의 최접점에서 SW(소프트웨어) 인재를 조기 양성하는 핵심역할을 맡은 대구소프트웨어 고등학교가 학생 개발프로젝트로 참가하며, 건축물 변형 측정 프로그램, 공간사용 신청 서비스 등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ICT 벤처기업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설명회(IR)와 상담회가 9월 13일 후에 열린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벤처투자설명회는 전시회 참가업체 10개사와 국내 유망 벤처캐피탈 11개사가 참가한다.

ICT 핫 이슈 주제를 선정하여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ICT 융합 TALK SHOW’ 또한 주목할 만하다. 행사 2일 차인 9월 14일 오후2시 30분 엑스코 전시장 내 컨퍼런스장에서 KAIST 정하웅 교수 ‘네트워크와 데이터가 답이다!’와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작된 미래’를 주제로 흥미로운 정보 공유의 장을 펼쳐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ICT 학회인 한국정보과학회에서 주관하는 제36회 미래정보기술·산업전망도 9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Beyond AI & Connected S/W Platform”을 주제로 KAIST 정하웅 교수,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KISTI 조금원 부원장, KAIST 권인소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한다.

4차 산업 혁명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참관객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ICT 기술과 스포츠 융복합의 산실인 △AR클라이밍 △4D VR 시뮬레이터 △E-모빌리티 체험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ICT 이슈 트렌드 관련 기술과 제품전시와 더불어 학술과 정보의 공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되어 ICT 기술이 만들어 갈 4차 산업 혁명을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관을 위한 사전등록은 www.itce.kr로 하면 된다.

김상욱 엑스코 대표이사는 “올해로 13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의 선제 대응을 위한 미래도시 신성장 동력산업을 다룬다.”며 “본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비즈니스 지원과 기관의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강화하여 지역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