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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대구청년주간 개최9월 14일 청년들이 꿈꾸던 도시가 열립니다
▲대구시, 2018 대구청년주간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2018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구 수창동 일대(대구예술발전소, 수창 청춘맨숀앞)를 청년들의 에너지와 아이디어로 후끈 달아오르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년 팝업도시프로젝트 : ◯대구_청년들이 꿈꾸던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올 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행사가 이루어졌던 동성로를 벗어나 청년 숨은 공간 발견 차원에서 수창동 예술발전소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구’의 의미는 ‘young-zero-circle’라는 중의적인 뜻으로 ‘young’은 ‘청년세대’를, ‘zero’는 ‘비어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무형의, 빈칸의, 뭐든 채울 수 있는’이라는 의미를, ‘circle’은 ‘동그라미, 평등한 공동체’를 뜻하며, ‘팝업시티’란 팝업북-팝업스토어처럼 한정된 시간동안 세워졌다 사라지는 형태의 도시 제안을 뜻한다.

2018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운영 주체팀의 제안부스 ▲청년이 만드는 토론 ▲청년이 만드는 연결 ▲청년이 만드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주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주인공인 역동적인 축제로 타 축제와는 차별화 된다. 청년 관련 이슈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축제의 장에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소통․교류하고 청년들이 활력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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