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공연·전시 대구시
대구시, 제4회 대구 청년영화제 개최‘불안의 시대, 청년으로 행복하기’를 슬로건으로
▲대구시, 제4회 대구 청년영화제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 청년과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4회 대구청년영화제’가 13일 저녁 7시 대구CGV아카데미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청년 영화제는 ‘불안의 시대, 청년으로 행복하기’를 슬로건으로 3일간 개최되며, 13일 개막식은 CGV대구아카데미, 14일, 15일은 9편의 영화를 오오극장에서 상영한다.

더불어 15일에는 ‘청년이라는 오늘과 미래라는 불안’ 주제로 청년영화제 강연을 개최한다.

올 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는 그간 대구지역 청년들이 영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이슈와 문제들을 수면 위로 끌어 올리고, 이를 다양한 정책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청년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제4회 대구청년영화제는 허지예 감독의 ‘졸업’을 개막작으로 시작해, 유지영 감독의 ‘극장 쪽으로’, 김용삼 감독의 ‘혜영’으로 폐막을 알릴 예정이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대구에서 시작된 청년영화제가 ‘청년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이 최선을 다하여 오늘의 청년영화제가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청년들의 다양한 시각을 담은 청년영화제를 통하여 청년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청년영화제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기울일 것이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