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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도로의 공공성 강화과 사회적 가치에 관한 주제발표 및 토론회 열어도공, 국책 연구기관과 합동 세미나 개최
▲ 13일KAIST 문지 캠퍼스에서 세미나 개최 후 한국도로공사,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임직원들이 기념촬을 하고 있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13일(목)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내 삶을 바꾸는 길(路)’을 주제로 도로교통분야 국책연구기관들(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도로부문 정책개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맺은 교류․협력 MOU의 후속조치이자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2016년에는 ‘미래를 여는 길’, 지난해에는 ‘함께 잘 사는 길’을 주제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정책 방향(고용석 센터장, 국토연구원),
▲고속도로의 사회적 가치 검토 사례 (김용원 선임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연구원)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한양대 장명순 명예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대한교통학회 최기주 회장을 비롯해, 서울신문 류찬희 국장, 대전광역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이 ‘지역 공생을 위한 생활 SOC네트워크 구축’, ‘도로부문의 사회적 가치 구현’ 등 국민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도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로연구 기관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도로교통분야 기술·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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