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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관광지, 연휴기간 관광객 북새통경주 보문관광단지 연휴기간 동안 20만여명 찾아
▲호반광장에서 제기차기 중인 어린이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2일부터 시작된 5일간의 추석황금연휴에 경주 보문관광단지가 경북관광공사와 경북도가 마련한 ‘추석에는 경북으로 고고고’ 등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아 북새통을 이뤘다.

연휴기간 중 열린 문경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포항 전통문화체험, 영주 국악공연 등도 예년에 비해 휠씬 많은 관광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공사는 21일 경북도 등 유관기관과 경부고속도로 추풍령휴게소와 칠곡휴게소에서 고속도로 이용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캠페인 ‘고속도로타고 경북가을여행’을 펼쳐 경북의 관광지를 홍보했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 경북관광 SNS이용자를 위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가위 연휴 꿀팁소개로 할인 및 무료입장 여행지, 전통한옥마을 체험, 추석 당일 영업하는 맛집, 경북의 生막걸리 등을 실시간으로 소개하여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연휴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가위 스페셜 보문호반 달빛걷기」에는 경주를 찾은 관광객은 물론 고향을 찾은 출향인 1,800여명이 가을빛으로 물든 보문호반길을 걸으며, 저마다의 소원도 빌고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2일부터 25일까지 보문수상공연장 일대에서 통기타, 록밴드, 뮤지컬 크로스오버, 보컬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연일 펼쳐졌다.

보문호반광장에서 「한가위 행운을 드립니다」 특별이벤트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1만여명의 관람객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인원 40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또한,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펼쳐지는 ‘2018가을여행주간’ 행사에도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과 이벤트 마련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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