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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활선공법 실습 교육』 OPEN 행사 시행인간중심·안전 최우선 현장 구현
▲ 간접활선공법 실습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서미영 기자]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0월 1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 설비진단 아카데미에서 배전 협력사 대표, 일용전공 협의회 및 한전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접활선공법 조기정착 및 신공법에 대한 업계 종사자의 실습교육」 OPEN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OPEN 행사는 한전 대구지역본부에서는 전문인력 및 교육시설 그리고 배전협력사는 장비를 지원하는 등 낯 설었던 간접활선공법의 정착을 위한 협업의 시작이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OPEN 행사는 공법 이론 교육, 전문가 시범 및 업계 종사자의 실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현장 적용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간접활선공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특히, 일용 전기원은 협력회사 종사자와 달리 간접활선 공구와 실습교육을 접할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날 교육으로 사각지역에 있던 배전기능인력도 신공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8년 12월까지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전 대구지역본부는 「간접활선공법 시범단」을 구성하여 지사별로 순회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전기공사협회 및 전기기술인 양성 교육기관과 기술교류를 넓혀 「안전 최우선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현장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간접활선공법이란 22.9㎸ 배전선로에 작업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하여 직접 손으로 하던 작업을 절연 간접활선 공구를 이용하여 적정 이격거리를 두고 작업하는 공법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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