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동아리한마당과 학생저자 책 축제 동시 개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전역에서 학생들의 매력 발산 잔치인 ‘제18회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책 속의 지식보다 체험에 기반을 둔 활동 중심 배움, 동아리활동이 강조되면서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구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구학생동아리한마당’에서는 초․중․고 602개 동아리, 3만 6천여 명이 참여하여 공연, 체험부스, 책 전시 등으로 친구들과 함께 가꾸어 온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한다.
올해는 ‘학생저자 책 축제’가 동아리한마당에 가세하여 10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학생들의 독서교육 결과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뮤지컬 축제, 학생연극축제, 대구관악제, 미술실기대회 입상작 전시 등이 이번 동아리한마당에 함께 어우러져 그 어느 때 보다 학생들의 열띤 동아리 발표 무대의 장이 될 것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성, 꿈을 향한 노력과 자신만의 끼를 보여줄 동아리한마당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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