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29일 달성1차 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10개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입소식을 가졌다.
군비 2천 8백만 원이 투입되는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달성군이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이다.
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적응 능력 배양을 위해 11월 2일까지 5일간 기업 탐방 및 현장학습, 테크노폴리스 투어, 기업 실무자 멘토링 및 특강, 동문 CEO와의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 참여 학생들은 탐방한 금오EMS(주), ㈜샤니, 시그 너스정공(주), 평화오일씰공업(주) 등 8개 업체에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될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기업탐방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찾고 아울러 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성공 노하우를 배워 우리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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