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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촌관광 팜파티로 지역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 촉진 계기가을 익은 경산 돌도라지 팜파티에 초대합니다
▲경산시, 농촌관광 팜파티로 지역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 촉진 계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가을철 도라지 수확기를 맞아 지난 27일 경산돌도라지농장에서 도시소비자 50명을 초청해 ‘농촌관광 팜파티(Farm-Party)’를 개최했다.

팜파티(Farm-party)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것으로 농장주가 소비자를 초청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먹을거리·체험·농산물 정보 제공 및 판매 등을 기획·연출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파티 개념의 마케팅 행사로 최근 농촌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로컬푸드를 이용한 농부의 건강밥상 스토리텔링과 시식체험, 도라지 씨앗으로 화관 만들기, 도라지를 활용한 장아찌 만들기 체험, 도라지 홍보대사 MOU 체결로 도라지 인연 맺기, 추억 만들기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조현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 팜파티에 도시 소비자들을 초대해 농업·농촌을 가치 있는 문화공간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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