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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민자전거보험 보장’ 내년에도 계속됩니다자전거사고 진단위로금, 후유장해, 사망 등에 대한 보장
▲ 영주시, 시민자전거보험 보장 내년에도 계속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는 2018년~2019년 영주시민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자전거 사고로 인한 영주시민의 상해에 대한 보장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영주시민자전거보험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서나 타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보상 받을 수 있으며, 시는 지난 2015년 10월 27일 영주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한 이래로 매년 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하고 있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진단 시 20만원(4주 이상)~60만원(8주 이상)의 진단위로금과 10만원의 입원지원비(4주이상 진단자 중 7일 이상 입원 시)를 지급하며, 사망 시 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고 500만원 한도로 보장하고, 자전거사고 벌금(2천만원 한도),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2백만원한도), 자전거교통사고 처리지원금(3천만원한도)도 함께 지원한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상해 및 후유장해, 사망사고 등 발생으로 149명에게 총 8천여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영주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시 사고가 없도록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최고의 보험이겠지만,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여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시민자전거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달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안전재난과 또는 DB손해보험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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