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1월 7일, 8일 ‘대구광역시 정부혁신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정부혁신에 대한 직원 공감대 확산 및 대구시가 나아갈 혁신에 대한 시간을 갖고자 이틀에 걸쳐 해당 교육을 실시한다.

첫째 날에는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신열 교수가 ‘정부혁신의 자발적 추진방안’이라는 주제로 정부혁신의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대구시의 대응전략 등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 이향수 교수가 ‘사회적 가치실현과 정부혁신’이라는 주제로 사회적 가치의 정의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정부혁신의 추진내용에 대해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대구시는 공무원과 시민이 주도하는 상향식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 구·군 브레인스토밍, 자문단회의 등을 올해 초 실시했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혁신종합계획을 지난 4월에 수립하고 혁신과제 실천을 위하여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구시 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 직원들의 혁신 마인드 확산과 정부혁신의 핵심 가치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진정 시민들을 위하는 혁신이 무엇인지를 한 번 더 고민하여 시민이 행복한 대구,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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