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급수구역 확장사업 지속시행으로 물 복지 실현 앞당겨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은 상수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일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물 복지 실현을 앞당기고 있다.

현재 상수도 보급률은 91.5%로 경북도 군부 중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맑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하여 급수구역 확장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간이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마을의 취수원인 지하수의 수질오염에 대한 불안과 수량 부족이 심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음에 따라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하여 2019년 3월까지 급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을 위해 구간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투입해 상수도 보급률 99%를 넘는 진정한 물 복지 실현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군민들께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통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을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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