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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관내 농업인 사기진작, 화합의 장 마련
▲달성군, 제23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9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최상국 달성군의회의장, 유관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23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달성군 농촌지도자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무사히 올 한해 농사를 마무리 한 것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또한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관내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농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향토의 명예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인 농업인들에게 표창패 수여가 진행됐다.

또한 올 한해 농사 마무리를 자축하고 내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어, 달성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문오 군수는 “올해도 폭설, 폭염 등 기상 이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고향 들녘에서 농촌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농업인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행사가 농업인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화합의 자리가 되어 앞으로도 달성군 농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석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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