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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김대일의원, 직원복지 관련 경북개발공사 너무하다!경북개발공사 신도시조성 얻은 이익 손 안되고 퍼나르기 방만 복지 질타

김대일 의원:

복지 관련해가지고 지금 개발공사가 좀 너무 하다 할 정도로의
어떤심각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개발 공사가 열심히 일해가지고 수익을 올리는 건 좋은데
지금 2016년도에 사내 적립금으로 42억 원을 이렇게 출연하고
그다음에 이제 매년 이렇게 높은 성과급을 이렇게 주고 있는데
직원 1인당 평균 970만 원이 넘고
또 사례 근로 복지기금 1인당 1억까지 1~2% 해서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할 수 있고
또 다양하게 생활안정자금을 주고 있습니다.

근데 보니까 제가 지금 자녀 우대...
대학생 자녀들에게 한 학기당 150~180만 원까지 이렇게 지원을 하고
설, 추석에 각각 10만 원
근로자의 날 10만 원
결혼, 출산 20~30만 원
노조 창립 기념품 10만 원
회사 창립기념일 30만 원
체육 기념식료 50만 원
장기근속 직원 격려 150만 원
뭐 이렇게 해가지고 1인당 연간 18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지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봐도 좀 과할 정도로 이렇게 지원 아닌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근데 이 장학금 지급하는 부분이 자녀 장학금인데
그렇게 일괄적으로 지급할 수 있습니까? 사장님?

안종록 사장:

근로기준법 제61조에 의하면
대학 자녀에게 180~150만 원의 기준이 되어 있기 때문에...

김대일 의원:

지금 여기 복지 기금이라든지 또 이런 부분이
실질적으로 직원들이 노력해가지고 정말 직원들이 피땀 흘려가지고
개발공사 이익에 막대한 공을 기하고
이렇게 해서 받는 정도의 돈이면 이해를 해요

그런데 여기서 수익이 나서 출연을 하고 이런 모든 것들이
이게 직원들 노력보다는 실질적으로 신도시 조성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그런 이익을 그냥 손 안 대고 그냥 막 퍼 나르기 하는 거잖아요?
그렇게 생각 안 하십니까?

안종록 사장:

의원님 질의 하신대로 그 부분은 책임이 있습니다.

김대일 의원:

공기업이 도민들에게 보여졌을 때 신뢰도 가고
그랬을 때 직원들도 직장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는 것일 텐데
그냥 안 보여진다고 해가지고 주머니를 채우는 것은
정말 공공기관의 임직원들이 가져야할 태도는 아니거든요.

국제i저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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