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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학원 김준영 氏, 최우수 논문상 수상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촉매 개발 연구로 ‘최우수상’
▲영남대 대학원 김준영 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남대학교 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준영 씨가 10월 26일 한국화학공학회 2018년 가을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대림 대학원 논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의 연구 분야는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촉매 개발이다. 김 씨는 이번 연구에서 티타늄 산화물(TiO₂)과 비스무트 황화물(Bi₂S₃)로 이루어진 이중층 필름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환원시키는 광촉매로써 유용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김 씨는 “이번 연구 성과가 이산화탄소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광촉매의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씨의 연구력은 학부 때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냈다. 김 씨는 학부 4학년이던 지난해 공업화학 분야 국제 저널 ‘공업화학회지’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3월 영남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한 김 씨는 지금까지 SCI급 논문 5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도 2017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추계 학술대회 우수논문 발표상과 2018년도 춘계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등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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