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포항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동찬 위원장, 권경옥 부위원장 등 11명 구성
▲예결특위위원장, 차동찬 의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포항시의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회기인 제256회 포항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30일 개회했다.

서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어려운 이웃 돌봄, 안전한 포항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포항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오를 새로이 다졌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강덕 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이, 조현국 자치행정국장으로부터는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위원장에 차동찬 의원이, 부위원장에 권경옥 의원이 각각 선출됐으며, 김민정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오늘부터 2019년도 예산안 및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본회의 의결 시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제출된 2019년도 예산은 총 1조 8,342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1조 7,108억원보다 7.2% 증가한 수준이다.

차동찬 예결위원장은 “이번 예산 심사는 단순 삭감에 그치지 않고, 삭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예결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2월 3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는 소관부서별 예산안 예비심사 및 관련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하게 된다.

12일과 13일에는 시정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21일 2018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및 2019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의결, 26일 각종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