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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18년 쿼터홀스 웨스턴 승마대회 성료정통 아메리칸 서부 로데오식 승마대회
▲영천시, 2018년 쿼터홀스 웨스턴 승마대회 성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 운주산승마장에서 지난 3일 ‘2018년 쿼터홀스 웨스턴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말 산업 특구로 지정된 경상북도에서 승마 활성화와 승용마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번식용말 보급사업을 위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아메리칸 쿼터홀스’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된 것이다.

이번 대회는 순수 쿼터홀스만 출전하는 폴밴딩, 베럴레이싱 1·3경기와 품종과 관계없이 생후 24개월 이상인 국내산마가 출전하는 폴밴딩, 베럴레이싱 2·4경기로 진행됐다.

대회기간인 하루 동안 대회관중 150여명, 승마선수 52명과 마필 50여필(쿼터홀스 22필 포함)이 출전해 풍성하고 열띤 경쟁의 대회로 진행됐다.

정원욱 경북쿼터홀스협회장은 “30여명의 경북쿼터홀스 생산농가를 대표해 현재 경북 내 쿼터홀스 200여필의 생산규모를 정기적인 쿼터홀스 승마대회를 개최를 통해 쿼터홀스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전 세계적으로 500만 마리이상의 마필을 등록하고 있는 미국의 아메리칸 쿼터홀스협회처럼 경북 쿼터홀스협회를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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