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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낙동강수계 관리기금 성과 ‘매우우수'낙동강수계 38개 지자체 중에서 1위에 선정, 낙동강 수질 개선 노력 인정
▲2018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매우우수기관’ 선정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가 지난 4일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의 ‘2018년도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매우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낙동강수계 관리 기금 사업에 대한 2017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성과 평가로, 낙동강 수계 3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문경시는 1위를 차지했다.

평가 결과 문경시는 사업목표 달성 및 사업관리 적정성,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 오염량을 줄이기 위한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 등 각종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경시는 올해 낙동강수계기금에서 42억원을 지원받아 하수관로 정비, 마을하수도 확충 등‘환경기초시설 설치분야’사업과 점촌하수처리장 등 26개 하수처리장 운영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분야’와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등 ‘수질오염총량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시는 평가결과 나타난 운영성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여 낙동강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기금이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낙동강수계 38개 지자체 중에서 1위에 선정된 것은 낙동강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한 공로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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