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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열려오는 8일 전국 배구 꿈나무들 김천에서 강스파이크!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배구 특별시” 김천시는 오는 8일부터 이틀간 김천실내체육관 외 5개소에서 『한국도로공사·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매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프로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유소년 배구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소년 선수층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한국배구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의 초등학교 46팀이 참가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도로공사 배구단 선수들에게 강습을 받고 친선 경기를 가지는 등 배구에 대한 열정이 남다른 김천 동신초등학교와 율곡초등학교 여자 배구부가 김천 대표로 참가하여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김천시는 지방 중소도시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지난 시즌 6천823명의 최다관중 기록을 세우는 등 경기당 평균 3천300명이 넘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변을 낳고 있다.

김천시는 이러한 배구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합심으로 지역 초등학교 배구단 창단과 어머니 배구대회 개최 등 지역 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 배구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배움의 자세로 서로 소통하고, 승패를 떠나 함께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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