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 여성회관은 5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18 여성회관 교육 수료식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3일간 여성회관 강의실과 로비 등에서 작품전시회를 가진다.

금년 3월에 개강하여 30주 과정으로 운영해 온 여성회관 교육은 미술치료, 캘리그라피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을 비롯하여 창업과 취미과정인 옷 만들기, 생활요가 등 총 30개 과목을 운영했으며 613명이 수료했다.

이 날 수료식에는 동화 구연, 사물놀이, 노래교실반 등 교육생들이 열정을 가지고 배운 솜씨를 뽐내는 작품 발표회 시간을 갖고, 요리와 다도예절반에서 샌드위치와 차를 내보이며 그동안 쌓아온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생활도예, 실용퀼트, 규방공예, 미술 등 14개 반이 참여하여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 400여점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문경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평생 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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