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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국비 222억 확보총 457억 원 정도 청년일자리 마련 투입, 지역 청년 2,406여명 수혜 기대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50개 사업에 국비 222억 원을 확보해 경북·전남에 이어 전국 3번째 규모, 광역시 중 최다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내년도 2,406여명의 지역 청년이 일자리 지원 혜택을 보게 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정부가 공모·지원하고 지자체 중심으로 사업을 설계하여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개 사업 유형으로 추진된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중에는 사업 시행공고를 거쳐 중소기업·사회적기업 등의 연초 채용계획에 맞추어 청년 취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시행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재 청년 고용 여건이 전국적으로 어렵지만 대구는 더욱 힘든 환경으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으로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는데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시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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