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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핵심소재기술개발 기술시연회, 기술이전 체결수요기업에 기술개발 이전,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1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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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8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 주관으로 기술원 국산화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기술시연회 및 기술이전 체결식”을 개최했다.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산업구조고도화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구미시에서 지원중인 자체 기술개발사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는 논문, 특허 중심의 양적인 연구 성과에서 벗어나 기술이전, 사업화 등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R&D지원방식을 개편하였으며, 이번 기술시연회 및 기술이전 체결식은 2016년부터 진행된 R&D과제의 마무리 시점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기술개발 결과물을 시연하고, 수요기업에 개발기술을 이전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어진 기술이전 체결식에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첨단소재부품연구센터에서 개발한 “AgNW(은나노와이어)기반 스마트윈도우 제조방법”과 “마이크로 메쉬금속 필름 기반 유전자증폭기”를 각각 ㈜디케이티와 티엔에스㈜에 기술이전 하였다.

한편, 스마트윈도우는 필름에 전압이 걸리면 빛의 투과성을 변화하여 불투명하게 할 수 있으며, 회의장, 자동차, 건물 인테리어 등 적용분야가 매우 많아 큰 시장성이 기대되고 있으며,

또한, 유전자 증폭기는 정밀분자진단을 기반으로 질병진단과 화장품, 식품분야에서 주목받는 기술로 향후 큰 시장성장이 예상되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구미시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구미지역 중소기업의 수요기술에 기반한 신산업을 중심으로 “구미시핵심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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