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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의회, 제200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19년도 김천시 살림 규모 1조 60억원 결정 및 각종 의안 35건 의결
▲김천시의회 제200회 제2차 정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의회는 24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월 3일부터 시작된 22일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0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3일「시민과 함께하는 의사당 작은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정연설과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 등을 청취했고, 다음날인 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각종 의안을 심사했다.

5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11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을 심사하였다.

특히, 10일에는 긴급히 제2차 본회의를 열어「KTX 구미역 정차 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난 5일 이낙연 국무총리의 구미 방문 후 ‘KTX 구미역 정차 허용’이라는 언론 매체의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도 했다.

김세운 의장은 폐회 인사를 통해 “지난 22일간 예산안 및 각종 의안심사, 시정 질문 등 힘든 의사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하신 동료 의원과 자료를 성실히 준비해 준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집행부에는 “의원들이 밤낮으로 심사숙고하여 결정한 내년도 예산이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지난 7월 제8대 의회 개원 이래 6개월간 4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통해 쉼 없이 달려 왔으며, 약 2개월 후 제201회 임시회로 내년도 의사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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