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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
▲칠곡군, 칠곡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칠곡군은 지난 22일 ‘호이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총 29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1,318.56㎡ 규모의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또 경상북도 최초로 영화관과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 한 건물에 조성되어 지역 청소년은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복합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1층은 영화관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 청소년 북카페, 마루쉼터, 정보검색실, 편집실이 마련됐다.

2층은 청소년이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음악연습실, 댄스연습실, 노래연습실, 동아리실, 다목적활동실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3층은 영화관과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영화관 관람료는 2D 6천원, 3D 8천원이며, 2D 영화에 한해 청소년, 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 장애인은 1천원이 할인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호이영화관이 백발의 노부부들은 손을 맞잡고 영화를 보면서 아름다운 옛 추억을 회상하고 젊은 연인들은 사랑을 꽃피우는 멋진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활동과 여가선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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