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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2회 서문가요제(오픈마이크), 왕중왕전 개최전국에서 1천 1백여명 참가, 전국 최대 가요제로 발돋움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지역 최대 가요제인 ‘서문가요제(오픈마이크)’ 왕중왕전이 지난 23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서문가요제는 대구 관광명소인 서문시장 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하여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문가요제는 지난 3월부터 예선 참가자 총 1,100명이 참여하였으며, 야외노래방을 통한 예선(매주 토요일)과 월 결선(매월 말), 시즌 결선(상·하반기 2회)을 통과하여 최종 연말 왕중왕전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왕중왕전은 모두 11팀의 경연자가 참가하였으며,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시상식 중간에는 ‘쇼미더머니 6’에서 활약을 펼친 랩퍼 ‘슈퍼비’의 축하공연과 제1회 서문가요제 최종우승자 ‘박종범’의 정식 가수 데뷔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제2회 서문가요제가 그 명성에 걸맞게 전국 최대 가요제로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더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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