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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거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회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첫 발을 내딛다
▲거점 교육지원청 업무당자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설립을 위한 거점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사전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운영 TF팀 협의회를 통해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 이후에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4개 교육지원청(포항, 안동, 구미, 경산) 담당과장 및 업무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가 2019년도 구축에 따른 사무실 리모델링 방안, 변호사 채용 및 역할, 담당 장학사 역할, 전문상담교사의 역할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경상북도 4개 권역별 중심도시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낸 바 있다.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업무를 지원할 4개 권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에는 각 센터마다 장학사 1명 지정, 전문상담교사 1명 및 변호사 1명 배치를 포함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법률적 조언과 함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시 참고인 자격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조력 역할을 담당하고, 각종 분쟁 등에 요청 시 직접 개입하여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은 4개 거점 교육지원청에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설립으로 학생 상호간 대립, 학생 교직원간 대립, 학부모 교직원간 대립 등으로 힘들어 하는 학교와 교원들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가 경상북도교육청의 새로운 지표인 ‘신나는 교실․소통하는 학교․함께 여는 미래’를 구현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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