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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 대상진로 개발과 탐색 기회 제공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진행
▲지난해 인도네시아 UIB에 파견된 학생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이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7~8월 80명의 본교 및 타교 학생들을 말레이시아 UiTM, 인도네시아 UIB, 베트남 VNUK, 인도네시아 BINUS 등 4개 대학에 파견해 모범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대구가톨릭대는 단순 어학연수가 아닌 진로 개발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세밀하게 구성했고, 파견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자발적 토론수업 등을 통해 영어능력이 향상되도록 진행했다.

또 다양한 팀별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협동심을 함양하고,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타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현지 사회보호기관 방문 등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연수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구성, 현지 연수프로그램, 프로그램 참여 시 행정절차, 프로그램 사후 관리 등의 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 대부분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대구가톨릭대는 ‘파란사다리’ 사업을 주관하는 전국 10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사업계획, 학생 선발, 사전 교육, 현지연수, 사후 관리 등의 여러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에 참가한 학생 평가에서도 대구가톨릭대 학생 2명이 대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받았다.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국제처장은 “2019, 2020년 사업도 더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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