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대원홀딩스, 투자양해각서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문경시는 21일 고윤환 문경시장, 이원용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홀딩스와 투자금액 30억 원, 고용창출 30명을 내용으로 하는 올해 첫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원홀딩스는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 금속 문, 셔터 등 관련제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PVC 완성 창호와 글램핑 텐트 구조물 등을 생산하기 위한 최적지를 찾기 위해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의 문을 두드렸다.

한편 문경시는 올해 안에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100% 분양을 목표로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하여, 이번 MOU체결과 함께 작년에 입주 계약한 기업들도 줄줄이 공장가동을 시작하여 한층 목표에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올 한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우수기업 유치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유치한 기업에게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와 기업이 상생 협력하고 동반 성장하는 미래가 밝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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