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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송화도서관 갤러리 전시회 열어연중 상시 전시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
▲경주시립 송화도서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립 송화도서관에서는 독서에 대한 관심과 재미를 끌어줄 그림책 원화전시를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송화도서관 전시홀에서 매월 다양하게 운영한다.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월의 원화전시회는 유준재 작가의 '엄마의 꿈속에서' 이다.

이 작품은 이런저런 상상을 하는 주인공 지수의 이야기를 통해 엄마와 아이가 나누는 교감을 다정다감하게 다룬 그림책으로 유준재 작가의 그림을 만나 더욱 사랑스럽고 발랄하게 그려진다.

김원태 시립도서관장은 “원화전시를 통해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매월 새로운 작품 전시로 시작적인 즐거움과 더불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자극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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