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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2019년 첫 전시 1월 29일 시작‘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 대구원로작가 ‘전선택’ 회고전
▲대구미술관, 2019년 첫 전시 1월 29일 시작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미술관은 2019년 첫 전시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전시인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과 대구 원로작가 회고전 ‘전선택’을 29일부터 개최한다.

대구미술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3·1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이후 한민족 100년의 삶과 역사를 예술적 시각으로 담아내고자 1월 29일부터 5월 12일까지 2, 3전시실에서 ‘1919년 3월 1일 날씨 맑음’을 개최한다.

회화 및 사진, 설치, 영상 등 100여 점의 작품뿐만 아니라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문학관과 협력해 ‘대구아리랑’, ‘일제 강점기 대구문학작품과 문인들의 활동’ 등 당시 사회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카이브도 소개하여 전시 몰입을 높여줄 예정이다.

또한 오는 1월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국 근현대미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구의 대표적인 원로작가 전선택 화백의 회고전도 4, 5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를 기획한 이정희 학예연구사는 “전선택 작가는 추상과 구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형식적 실험을 오랫동안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80년 화업을 되돌아보는 회고전을 통해 대구 근현대 미술의 토대 형성과 전개 과정에서의 전선택 작가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대구미술사 연구에 깊이를 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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