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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중화장실 청결상태 집중점검 나서시설물, 청결상태 등 점검, 화장실 개․보수도 진행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안동시는 설 연휴 기간 안동을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30일, 지역 내 183개(고정식 56, 이동식 127)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에 나선다.

잠금장치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점검과 함께 청결 상태, 비품 구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신시장, 안동댐, 선착장 공중화장실은 YWCA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으며, 낙동강 둔치와 안동초등학교 등에 설치된 화장실은 노인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 안동시니어클럽이 관리하고 있다.

이 밖에 읍․면․동 지역 시장과 유원지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인근 주민과 상가단체 등에 위탁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노후화된 화장실은 개․보수를 통해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올해 4억 4천만 원을 들여 개․보수를 시행하고, 2억 원을 투입해 유원지와 도로변 등에 설치된 노후 간이화장실도 교체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에 걸맞은 청결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화장실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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