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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누리카드사업 2월 1일 개시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1인당 ‘연 8만원 지원’
▲ 문화누리 카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가 소외계층의 문화적 혜택을 위해 발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이 2월 1일부터 개시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지자체 등이 협력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시대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1인당 카드 1매가 발급되며, 카드를 통해 연간 8만원의 사용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본인의 신청에 의해 발급되며,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발급 후 사용기간은 발급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발급방법은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ri.kr)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발급받은 카드가 있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1544-3412)를 통해 전화(ARS) 재충전도 가능하다.

단, 전화재충전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여야 하며, 본인의 문화누리카드에 한해 3월 1일부터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분야는 서점, 음반, 영화관, 공연, 전시, 사진관, 여행사, 온천, 철도, 숙박, 스포츠 관람, 체육용품 등이며 지역별 상세 온라인․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unri.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대상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의 혜택을 누리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카드 발급 후 2년간 전액을 사용하지 않을 시 다음연도 발급이 제한되기도 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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