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업기술센터,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食’ 창업 교육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농업기술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食’ 창업메뉴 교육에 참석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2018년 외식 트렌드의 전망’에 의하면 가짓수가 많은 한식 메뉴 대신, 한식 단품화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만큼 한식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식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한식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창업 시 메뉴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으로, 지역 생산 농산물과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식재료를 활용하여 추진된다.
교육 신청은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오는 8일까지 신청가능하다.
확정된 교육생은 3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셋째·넷째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이솜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건강한식 창업 메뉴 교육을 통해 서구화된 식단 증가와 쌀 소비가 감소되는 이 시점에서 대구 시민들이 지속가능하고 균형 잡힌 우수한 한국형 식단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