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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3·1운동 100주년 행사’ 열려‘제100주년 3.1운동 기념식’ 개최
▲칠곡군, ‘3·1운동 100주년 행사’ 열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1일 칠곡군에서는 ‘제100주년 3.1운동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유족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운동가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감사패 수여,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에서는 3·1운동을 기념해 헌화행사가 아닌 최초의 기념식이 열리게 되어 그 의의를 더했다.

백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존경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훈의 1번지로서 일상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또 “지난 7년간 전국 1위의 채무도시에서 벗어나 군비부담 일부채무 전액을 상환하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으며 성장의 기틀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뿌린 씨앗을 잘 가꾸어 풍성한 결실을 맺는 것은 애국선열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소중한 희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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