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방안 보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달 28일 이승율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읍·면장, 주무담당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소싸움경기사업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통소싸움경기사업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청도소싸움 경기장과 지역 활성화, 청도소싸움경기장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청도소싸움경기사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매출 강화 방안, 청도군의 명소화, 경기수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하여 우수 싸움소 자원 확보 및 사업수지 개선 전략, 경기장 내·외부 시설 리뉴얼, 신규 콘텐츠 시설 도입 등이 포함됐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청도소싸움경기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축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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