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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중년 퇴직자 423명에 경력활용 기회 제공중소기업 Biz 컨설팅 일자리창출 90명, 비영리단체 등 사회공헌활동 지원 333명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 신중년 퇴직자들의 경력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신중년 Biz 컨설팅 일자리창출 사업’,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신중년 Biz 컨설팅 일자리창출 사업은 약 3개월간 대구경영자총협회, 엑스코(EXCO)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주 25시간 근무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경영전략, 행정지원, 인사노무, 정부지원제도 등을 컨설팅하고 임금(시급 8,350원)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봉사적 성격의 활동으로 신중년 퇴직자가 지역 비영리단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행정기관 등을 통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도록 활동실비(식비, 교통비) 및 참여수당(시간당 2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경력활용 지원사업 참여희망자는 대구시 거주 만 50세 이상 경력 3년 이상 및 이에 준하는 전문지식 보유 퇴직자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및 대구경영자총협회, 엑스코(EXCO)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일경험이 풍부하고 일할 의욕도 높은 신중년 세대가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경험과 전문지식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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