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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두레사업 대상지역에 선정“우리동네 관광 상품, 우리가 만든다”
▲ 영주-관광두레사업 공모 포스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북 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2019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역’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관광두레 신규지역과 관광두레피디(PD) 모집은 전국 62개 지자체에서 총 115명이 지원해 9.5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영주시를 포함한 ▲대전 대덕구, ▲경남 산청 등 12개 지자체만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관광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는 목표로 2013년도부터 시작되어 지역주민이 숙박, 음식, 여행, 체험 등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활동가인 두레PD에게는 관광분야의 다양한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활동비 및 관련교육을 지원하고,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멘토링, 상품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하는 등 사업 지역별로 최대 5년간, 6억 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된다.

영주시는 관광두레 신규지역 선정과 관광두레PD로 선정에 따라 유적지 위주의 관광과 함께 영주시가지 근대역사문화거리, 후생시장 등 관광자원과 먹거리, 숙박을 연계한 도심 관광활성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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