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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명패 헌정으로 국가유공자 예우보훈처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예와 자긍심 드높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독립유공자 고 백응봉 씨 후손 백용기 씨(우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과 경북남부보훈지청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를 사업을 벌였다.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가 국가유공자 명패를 제작․보급하고 영덕군이 세대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부착했다.

영덕군은 우선 1919년 3.18만세운동 당시 파출소를 습격, 기물파손, 일본순사 폭행 등의 죄명으로 옥고를 치른 고 백응봉 독립유공자의 후손 백용기 씨의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독립유공자 자택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려 의미가 깊었다. 앞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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