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성문화회관 개강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릉군은 25일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여성의 잠재능력계발과 역량강화를 위한 울릉군 여성문화회관 개강식을 개최했다.

또한 외부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내가 만드는 행복한 인생”이라는 특강도 같이 진행됐다.

2019년 상반기 여성문화회관은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플로리스트과정, 보자기포장과정, 다육캔아트과정으로 매월 자격증취득 및 취미반을 운영한다.

또한, 반기별로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여성대상 특강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강 신청자는 “지역적인 특성상 배움의 기회가 많지 않아 배우고 싶은 강의가 있어도 육지에 나가야만 들을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 매월 여성강좌 프로그램을 한다고 하니 여러 가지 배울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사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수 울릉군수는 “기존 여성대학을 올해 여성문화회관으로 확대편성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새로운 지식 습득과 정보교류의 장소로 여성의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원동력의 교육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